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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1](The Beatles)는 1960년 리버풀에서 결성된 영국의 록 밴드이며 문화 아이콘이다.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로 구성되었다. 비틀즈는 역사상 가장 영향력있는 음악가로 인정받고 있으며,[2][3][4] 20세기를 넘어 21세기를 관통하는 문화로 취급받는다.[5][6] 그리고 1960년대 반문화와 대중음악을 예술의 한 형태로서 인식하는 데 있어서 필수불가결하다고 평가받는다.[7] 스키플과 비트, 1950년대 로큰롤을 뿌리로 두며 클래시컬한 음악과 전통 팝의 요소들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자신들의 사운드에 버무려냈다. 후기 비틀즈는 발라드와 인도 음악에서 사이키델리아와 하드 록에까지 이르는 폭넓은 음악 스타일을 탐구하였다. 인도 음악을 서양 대중음악에 최초로 도입하여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었고, 대중음악계에서 처음으로 각종 음향기법을 적용하면서 대중음악과 실험음악의 장벽을 허물었다. 레코딩, 작곡작사, 표현, 태도[8], 1960년대 반문화에 있어서의 선구자이자 성혁명, 패션[9][10], 문학[11], 예술[12] 등 여러 분야에 영향을 끼치면서, 비틀즈는 음악계과 문화계의 다양한 방면을 혁신시켰으며, 모든 것을 바꿨다고 평가받는다.[13] 1960년대의 아직도 근대적인 색채가 강했던 시대에서 비틀즈가 사회를 새로운 현대 시대로 이끌면서 이러한 변화의 구심점이자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했다고 평가된다.[14] 그 자체로 사회의 전환점을 찍었다고 평가되면서, 당대 젊은이들과 사회문화적 운동의 리더로서 포장된다.[15]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고,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선정됐다.[16]